Diary... 824

[생후314일 조망고C] 엄마가 앞머리 잘라 빙구되다 ^^;

2019. 10. 20.(일) 생후 314일 조망고C 앞머리가 넘 눈을 찔러 자르는데 하진이가 움직여 그만.. 그만.. 빙구미 무엇 ㅠㅠ 엄마가 미안해 엄마, 아빠한테 쫓겨날뻔 했어 ㅠㅠ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영아부 예배 드리는데 공복은 못참지 맘마밀 사과와고구마 퓨레 원샷 예배 온 사람들이 하진이 얼굴이 바뀐것 같다고.. 더 못생겨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지? 역시 여자는 머리빨 그래도 눈은 안찌르잖아? 그치? ^^;; 외할머니 등에 엎혀자는 따님 외할머니 등이 제일 편하지? 외할머니 등에서 기절중인 딸 속눈썹 예쁘다 엄마 갖고 싶다 ^^; 앞머리 환장 며칠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뭘 먹여야 머리가 빨리 자라려나

5월 7일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주일새벽예배 대표기도 + 온가족주일예배 가족사진

5월 7일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주일새벽예배 대표기도 박주희 집사 ㅋ 왜이렇게 새벽예배 대표기도 빨리 돌아오는 것 같지 보고서 쓰는 것보다 기도문 쓰는게 더 어렵다.. 가정의 달 첫째 주일이라 어린이날+어버이날 혼합 기도문 중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18장 3절~4절) 밤에 잠들기 전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딸과 기도를 하는데 어린 딸이 "눈에는 안 보이지만 항상 우리 옆에 계셔서 돌봐주고 지켜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어린 아이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감사기..

거의 20년만에 본 토익 시험 후기

뒤늦게 올리는 토익 후기 일단 현 상태와 수준(?)을 파악해 보고자 백만년만에 토익 시험을 쳤다. 2023. 2.19.(일) 이 얼마만에 시험장인거니? 동네 고등학교는 이미 꽉 차서 서운중학교로 응시 짜잔~ 난 2고사실 원래 시험 연필로 쳤던가? 2004년 2005년도에 토익을 좀 치다가 그 이후로 시험을 안봤더니 기억이 가물가물 연필도 엄청 챙겨감 ㅋㅋ 손목시계 가지고 오라해서 신랑한테 받아왔는데 띠로리~ 안가네 ㅋ 그래도 다행히 교실 앞에 시계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엇! Part 1부터 너무 어려워.. 시험 하루 전날 4시간 벼락치기 하는데 선생님이 "Part 1 어렵잖아요? 미안하지만 그 시험은 망한거에요" 그 생각이 나면서 혼자 헛웃음 진짜 시험시간 너무 길고.. 집중력 흐트러져서 막 나가고 싶..

국민권익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나서

지난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위원장님도 같이 재단에 다녀왔다. 자살이 뉴스에서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사람의 생명만큼 소중한 것이 있을까 지난 연말 재단에서 일상생활 속 '안부 묻기'와 '위로와 지지' 문구를 포함한 이모티콘을 배포한 것을 보았는데 안녕? 괜찮아? 힘내, 네 편이야 참 따뜻하게 다가왔고 위로가 되더라 나로부터 시작되는 #생명지킴이 생명지킴이 교육 듣다가 강의 앞 부분에서 보고듣고말하기 개발자 고 임세원 교수님의 글 중..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누군가 자신을 도와주길 바라는 절박하고 애처로운 신호를 보내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사람들은 모른다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를 추천합니다~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습니다 또 재단에서 받은 생명지킴이 1..

2023년 성경말씀 카드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송구영신예배 "세종에 있는 본부 발령나지 않고 서울 근무 계속할 수 있게 되어 가족들 떨어지지 않고 같이 살게 해주세요" 우리 가족 2023년 말씀카드: 신랑, 나, 딸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예래미야애가 3:24)"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사무엘상 18:14)"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예레미야 7:23) 올해의 말씀 너무 맘에 든다. 아멘~

신랑 머리를 깎아준지 어언 8년

결혼하면서 신랑이 자기 다니던 미용실을 데려가더니 커트하는데 잘 보라고~ 잘 봤냐며 앞으로 자기 머리를 잘라달라는 신랑 그리하여 바리깡 2종과 미용가위 2종을 사서 머리를 잘라준게 벌써 #8년차 거의 3주에 한번씩 자르는데 이번엔 버티고 버티다 4주만에 커트 #투블럭 #홈커트 잔재들 머리카락 시꺼먼거봐 애견미용실인줄 신랑이 너무 덥다~ 머리가 무겁다~ 노래를 하길래 마침 신랑 연가기도 해서 정부서울청사 미용실 와서 머리 자르고 가라했더니 "그래도 박주희 디자이너가 잘한다해서 전 단골을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 이때까지 신랑 머리 잘라준거 계산하면 몇백만원이다 #이게바로재테크

(잠언 23장 20절~21절) 아.. 찔린다..

얼마 전 드디어 성경 통독을 끝내고 다시 성경 읽기 시작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 취하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 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잠언 23:20~21)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면서 성경을 읽는데 #지혜서 #잠언 읽다가 이 구절 보고 신랑한테 보내줬더니 "부인을 멀리해야겠어!" 으하하핫🤣

지갑 분실 후 하루만에 찾았지만... ㅠㅠ

진짜 오랫동안 사용했던 #몽삭지갑 한 15년은 썼던것 같은데 10.22(토) 홈플러스에서 주머니에 넣었다 잃어버렸더랜다 2층 마사지기에서 15:40 사용 10분 후 3층 가서 발레 끝난 딸을 데리고 2층 내려와서 바로 주차장 코스트코에서 내릴때보니 지갑이 없다 30분 안에 홈플러스에서 떨어진게 분명한데 보안팀도 지갑이 확인되었는데 고객을 범죄자로 특정하기가 어렵다며 경찰에 신고하라고.. 암튼 그래서 112 신고하고 남현파출소에서 경찰 두분이 와서 분실신고 하고.. 누군가 주워가서 신고할 수도 있으니 일주일은 분실이고,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신고하면 사건 수사 들어간다고.. 삼성페이나 앱카드 결제는 가능하니까 일단 분실신고는 안하려고 했는데 빨리 하는게 좋다하여 분실신고와 재발급을 같이 신청했는데 바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