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Free Time.../영화 65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2009)

남자들의 마음, 더 이상 헷갈리지 말 것!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동거 7년차… 사랑한다면서 프로포즈는 왜 안해?_제니퍼 애니스톤♡벤 애플렉 평생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결혼은 싫다는 그. 그러면 동거는 왜 하는거지? 7년 동안!! ★ 유부남인 그 사람, 하지만 확실히 나에게 맘이 있는데?!_ 스칼렛 요한슨♡브래들리 쿠퍼 우연히 슈퍼에서 마주친 남자는 잘생긴 외모에 능력까지 겸비한 유부남이지만 나를 배려해 주는 마음이 심상치 않다! 그런데… 내 눈 앞에서 부인과 뭐하는 짓인지? ★ 나의 그대에게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왔다…_제니퍼 코넬리♡브래들리 쿠퍼 나와 못 헤어지겠다며 결혼한 그 사람이 당당히 다른 여자와 잤다고 말한다! 나와 끝내겠다는 건가?? ★ 얘네는 맨날 헛발질이야 ㅠㅠ..._드류..

<키친> 만약에.. 어느날 갑자기 사랑이 다가온다면..

사랑스런 그녀,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달콤한 악마, 모래(신민아) 어렸을 때부터 늘 곁에 있어 마치 공기와도 같은 상인 형. 형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지 모른다. 첫 번째 결혼기념일. 형의 선물을 사러 간 갤러리에서 나 자신 조차도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성이 마비되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이 느낌을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 자유로운 영혼, 사랑 앞에 거침없이 돌진하는 남자, 두레(주지훈) 프랑스에서 상인 형을 만난 것도, 레스토랑 오픈을 위해 형이 나를 이곳으로 부른 것도 이미 정해져 있던 운명의 수순이었는지 모른다. 한낮의 눈부신 햇빛과도 같은 그녀는 내 눈을 멀게 하고 내 심장을 멈추게 했다. 한국에서의 첫 보금자리, 놀랍게도 그곳에서 그녀를 다시 만났다. 모든 여자들의..

벼랑위의포뇨(崖の上のポニョ: 2007)

벼랑위의포뇨(崖の上のポニョ: 2007) 엉뚱 도도한 물고기 소녀 ‘포뇨’의 사랑을 찾기 위한 좌충우돌 모험이 시작된다! 포뇨, 해파리를 타고 바다를 가출하다!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포뇨, 바닷가 소년 소스케를 만나다!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출.. ===============================================================================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이라 기대를 아주아주 많이 하고 봤는데.. 전작들에 비해서..

<비몽> 당신의 꿈이 나에게로.. 나는 당신에게로..

당신의 꿈이 나에게로.. 지나간 사랑에 아파하는 란_이나영 몽유병 상태에서 진이 꾸는 꿈대로 행동하는 그녀.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진의 꿈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은 옛 애인을 찾아가게 되는 란에게 진이란 존재는 견딜 수 없는 악몽이다. 나는 당신에게로..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진_오다기리 죠 생생했던 꿈 속의 사건현장을 찾아가 그곳에서 란을 만나고, 그녀가 자신이 꾸는 꿈대로 행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란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꿈을 컨트롤 할 수 없는 그. 그러나 그녀를 위해... 진은 한 가지를 약속하는데.. ==============================================================================..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2007)

산과 밭으로 둘러 쌓인 시골마을. 초, 중학생 모두 합쳐 6명뿐인 분교에서 중학교 2학년생 미기타 소요(카호)는 유일한 상급생으로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언제나 분주하다. 그러던 어느 날 도쿄로부터 잘생기고 멋진 오오사와 히로미(오카다 마사키)가 전학을 온다. 처음으로 생긴 동급생과의 즐거운 하루하루를 꿈꾸던 소요. 하지만 생각보다 히로미와 친해지기가 쉽지 않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서로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결국, 달콤한 첫사랑에 빠지게 된 그들. 천진난만 귀여운 동갑내기 커플 소요와 히로미는 마을 아이들과 가족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풋풋한 사춘기를 보낸다. 그러나 히로미가 도쿄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결심하면서 소요의 가슴앓이가 시작되는데… 과연 이 귀여운 동갑내기 커플은 첫사랑을 지켜..

가루지기(2008)

고개 숙인 남자 변강쇠, 그가 강하게 돌아왔다! 음양의 불일치로 기센 아낙네들이 주도권을 잡은 마을, 떡장수 청년 강쇠는 밤일 제대로 하는 남정네 하나 없는 마을에서도 단연 부실 랭킹 1위! 온 마을 아낙네들의 놀림거리로 살아간다. 그러던 강쇠의 굴욕인생에 어느 날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났으니! 우연히 만난 음양통달 도사님에게 비책을 전해 듣고 500% 가득 찬 양기로 돌아온 변강쇠!!! 졸지에 마을 최고 완소남으로 변신한 강쇠는 천지를 뒤흔드는 막강파워로 아낙네들은 물론 온 동네 동물들마저 놀라게 만드는 상상초월 활약을 펼친다. 이제 그 앞에 펼쳐진 것은 온갖 산해진미를 싸들고 줄을 선 아낙네들의 들이대기 러쉬와 조선 방방곡곡에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조선 최고의 거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강쇠, 그러..

마이 뉴 파트너 (2008)

냉철한 형사 아들과 넉살 좋은 풍속반 반장 아버지가 사건해결을 위해 8년 만에 뭉쳐 벌어지는 이야기 “완전 경찰견이에요. 범인이 아니라, 경찰 잡는 개.” 경찰대학 수석 졸업에 인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을 수 없는 냉혈한 강영준(조한선 분). 내사과 경위로 경찰 내에선 ‘경찰견’으로 통한다. 상대가 누가 되었든 집요하게 파고드는 그에게 드디어 사건은 걸려든다. 동료 형사의 비리 사건이 마약 유통망은 물론 경찰 내부와 깊게 연루되어있는 엄청난 사건임을 간파한 영준은 공조수사를 위해 그 누구도 원치 않는 부산으로 향한다. “그러니까 ‘똥파리 형사’라는 말 듣는 거에요!” 인정 많고 능청스러운 풍속과 반장 강민호(안성기 분). 만년반장이 가진 연륜을 활용한 육감 수사로 강반장은 일명 ‘똥파리 형사’로 불리운다..

라따뚜이(2007)

제목이 조금 어렵다. 얼핏 주인공의 이름이 아닌가 착각할 법도 하다. 는 ‘쥐’와 ‘휘젖다’의 합성어이자 프랑스식 잡탕 요리의 이름이다. 의 주인공은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생쥐 ‘레미’이고, 음식 ‘라따뚜이’는 영화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 상차림에 오른다. 이 정도면 굳이 낯설게 느껴지는 제목을 택한 이유를 이해할 것이다. 생쥐 레미는 전설적인 요리사 오귀스토 구스토의 ‘누구나 요리사가 될 수 있다’는 요리 철학에 따라 자신도 요리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산다. 어느 날, 집주인 할머니에게 발각 당한 레미는 하수구로 도망치는 길에 가족들과 헤어지고, 오귀스토 구스토가 생전에 운영하던 레스토랑 주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요리 실력이 형편없는 견습생 링귀니와 의기투합한 레미는 조금씩 ..

러브 & 트러블(2007)

런던에서 온 가장 짜릿하고 로맨틱한 오해! She? 뛰어난 패션 감각, 쿨한 연애관 그리고 훈남 게이 룸메이트까지 갖춘 완벽한 워너비걸이자 런던 보그지의 패션 에디터 잭스(브리트니 머피) HE? 섹시하고 완소한 유명 포토그래퍼 루이기의 새로운 어시스턴트 파올로(샌티에고 카브레라) SHE+HE= 잭스는 화보 촬영 중 파올로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다. BUT 게이만 고용한다는 루이기의 독특한 취향에다 퍼펙트한 조건을 갖춘 건… 그가 게이임이 확실하다는 것! “연애는 엔조이다!”라고 주장하던 잭스에게 처음으로 삘이 꽂힌 남자가 게이라니... 연애사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잭스. 결국 잭스는 자신의 게이 룸메이트 피터에게 파올로를 소개시켜주지만 파올로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한 잭스는 계속 마음이 흔들리고 파울로..

광식이 동생 광태 (2005)

광식의 진심 : 7년째 탐색 중, 사랑하지만 고백하기 부끄럽다!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고백 한 번 못해보고, 라이벌이 등장하면 평화를 위해 숨어버리는 "연애계의 평화유지 군" 광식. 7년 전 대학 시절, 늘 그랬듯 고백조차 못하고 끝나버렸던 비운의 짝사랑 그녀, '윤경'을 한 세기가 바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한 채 사진관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친구 명찬의 결혼식에서 윤경을 다시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이름과 학번까지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 그녀 앞에서 광식은 몸둘 바를 모른다. 그런 광식에게 윤경은 마음이 내킬 때 언제 한번 놀러 가겠다는 묘한 말만 남긴 채 가버린다. 다시 쿵쾅거리기 시작하는 광식의 심장. 광태의 흑심: 365일 작업 중, 몸만 주기 때문에 고백할 일도 없다! 형보다 7살이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