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덕선이 엄마처럼 손이 넘나 큰 엄마때문에 지금 사는 아파트(?) 다른 세대에 장아찌들을 배달(?)했는데 4층아저씨가 선물로 주신 책 이주익 지음 새벽 국밥집에서 옛날 영화를 떠올리다 이주익 음식을 좋아한다. 역마살이 꼈다. 영화를 무엇보다 사랑한다. 팔자가 아니고는 설명이 안 되는 이유로 이십여 년을 미국, 일본, 중국을 오가며 살았다. 영화를 시작할 때부터 만들고 싶었던 를 제작하며 가슴 뛰게 하고 눈물 흐르게 하는 이야기의 힘을 새삼 느꼈다. 말도, 생김새도, 사는 곳도 다른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좋았다. 과 은 중국, 일본의 영화인들과, 는 미국, 뉴질랜드의 영화인들과 함께 만들었다. 지금은 러시아, 페루, 아르헨티나의 영화인들과 함께 하는 영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