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리 12

금대리 패션리더~ 몸빼를 이렇게 소화하다니 ㅋ

짜잔~ 금대리 패션리더 박주희씨! 세련된 체크무늬 몸빼바지에 강렬한 가을햇살 방지 밀집모자 판부면사무소에서 나눠준 빨강장화에 빨강바구니로 깔맞춤해주는 쎈스! 우헤헤 ^^ 몰랐는데 티셔츠와 파랑바구니도 나름 깔맞춤이군 ㅋㅋ 원주 집에 갔을때 대추줍다가 찍은 사진인데 친구들이 아주 빵~ 터졌다고~ ㅋ 주변인들에게 큰 웃음 선사.. 풋! ^^

무더위를 피해 강원도 원주에 있는 고향집에만 가도 피서 끝!! ^^

폭염과 열대야로 서울에선 도저히 살수가 없어서 강원도 원주 고향집으로 2주 연속 피신~ 지난달 부서 이동이 있어 정신없이 바쁘다가 이제야 한숨돌리고 원주로 고고~ 서울은 완전 더웠는데 원주집은 아직 선풍기도 없고 창문만 열어도 완전 시원 저녁에는 추워서 문을 꼭 닫고 자야할 정도? 천국이 따로없네 ㅎ 엄마가 좋아하는 패랭이꽃 또다른 종류의 패랭이꽃 개인적으로는 위에 있는 패랭이꽃이 더 예쁜거같다 ^^ 남동생이 현충일날 송어회먹고 왔다고 자랑을 해서 어찌나 송어회가 땡기던지~ 아빠랑 엄마한테 송어회 먹으러 가자니까 엄마는 거부! 결국 아빠랑만 데이트 ㅎㅎ 금대리 옆동네 '그린산장'에 가서 송어회 먹기~ 발밑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수조에 금대로 깨끗한 계곡물을 받아서 그런가? 시내 송어회와는 완전 다른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