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요~♪ 292

Masami 언니 친구들이랑

Masami 언니 친구들이랑 한국식당인 '시골집'에 가서 찍은 사진 Masami 언니 새로운 홈스테이 가족들이 기독교인이라 매주 교회를 가는데 언니도 덩달아 가다가 거기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단다. 왼쪽에서 세번째 있는 일본인은 Yuko라고 Queen Margaret College에서 일본어 보조교사다. Masami 언니는 Scott College에서 일본어 보조교사고.. 개인적으로 Masami 언니가 많이 부럽다. Scott College는 남자사립고등학교인데 귀여운 남학생들이 얼마나 많은지~ *^^*

뉴질랜드 웰링턴 소풍 - 국회의사당, 보타닉가든, 케이블카

날씨가 너무 좋아서 Masami 언니랑 소풍을 가기로 했다. 일단 웰링턴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고 보타닉가든에 올라갔다. 케이블카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 케이블카 올라오기 전, 케이블카 올라올 때 첫번째 사진은 내가 찍었지만 정말 잘 나왔다. 히힛 보타닉 가든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두 번째 사진은 장미공원인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장미들이 슬슬 지기 시작할 때였다. 장미 종류가 어찌나 많던지 처음에는 이름보면서 돌아다니다가 나중에는 포기!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이다. 벌집모양으로 생겼다. 내부에도 들어갈 수 있다는데 뭐하느라 그리 바뻤는지 아쉽게도 내부에는 못들어가봤다. 이 건물이 교회였던가? 암튼 오래된 건물이다 ^^;; 이건 railway station 이다. 필름이 한장 남아가지고 그냥 찍어봤다.

Isabelle 끝나던 날

오전 수업은 FCE 이지만, 저녁 수업은 General English 였다. 벨기에에서 온 Isabelle가 끝나던 날.. 오후 수업 사람들고 근처 중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루시아 언니, 로메인, 이자벨라, 나 선생님이 Kim 이었는데 activity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움직이는거 싫어하는 나로서는 너무 괴로웠다. 툭하면 암벽 등반이나 미니골프, 볼링 등등.. 정말 힘들었다. 중간에 speech를 하는게 있었는데 '담배와 건강'이란 주제로 멋지게 마무리했다. 칠판에 'sperm(정자)'를 그려서 반 애들을 다 쓰러졌었다. ㅋㅋ

페리 타고 넬슨(Nelson) 여행 - 카약도 타고, 아벨카즈만 국립공원도 걷고..

Good Friday 및 Easter Monday가 있어서 금, 토, 일, 월 이렇게 놓게 되었다. 앗싸~ 사실 FCE 듣는다고 힘들어서 생활의 활력소가 필요하기도 했다. 그래서 결정한것이 Masami 언니와 가는 Nelson 여행~ 유후~ 이 사진은 가기 직전에 필름이 한장 남아서 찍은거. Graham은 전화받느라 열중이다. (사실 시내 통화는 공짜라 몇시간이고 써도 된다. 그래서 아줌마, 아저씨가 전화를 붙잡고 살았나보다. ^^;) Ferry를 타고 Picton을 가서 Picton에서 Nelson까지는 버스로 갔다. Franziska도 같은 방향이라 웰링턴에서 같이 출발을 했다. 배를 딱 탔는데.. 아쒸~ 바람의 도시 웰링턴.. 역시나.. 배가 겁나게 흔들린다. 배멀미가 시작되는거 같아 그냥 자 버렸..

가장 친했던 독일친구 Franziska

가장 친했던 친구 Franziska가 학원이 끝났다. Nelson 근처에 사과따러 간다. ^^; 집도 Seaton인지라 우리집이랑 가까웠고, General English 들을 때 수업도 같은 반이었고.. 아침마다 버스도 같이 타고, 수업 끝나면 항상 차마시면서 놀다가 집에 같이 가곤 했었다. 얜 사실 나보다 2살이나 어린데.. 키가 177cm다. 체격이 어찌나 좋았던지.. 사실 같이 다니면 고목나무의 매미 같았다. ^^;; 그리고 고등학교땐 축구선수도 했다고 그런다. 지금은 독일서 호텔경영학과 1학년생이다. 우리는 매주 토요일밤에 항상 시내를 활보했다. 같이 놀다보면 체력의 한계를 느낄때가 너무 많았다. 나이 탓인가..?? 쩝.. 자정이 넘어가면 버스가 1시, 2시, 3시 이렇게 있는데.. 난 피곤해 죽..

말 타던 날..

Wellington 근교에 Country club이 있다. Masami 언니 취미가 원래 승마인지라 말을 너무 타고 싶어했었다. 나도 물론 타고싶었고.. 그리하여 비가 오는 날씨에도 무릎쓰고 말을 탔다. 이때까지 방수점퍼인줄 알았던 순익이 점퍼가 방수가 아니었다. 2시간동안 말타고 내렸을 때에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싹~ 젖어있었다. 그래도 Trekking이어서.. 말타고 언덕도 오르고, 언덕에서 노는 양, 소, 말들도 보고 만지고.. 시냇물도 건너고.. 가끔 달리기도 했는데 재미있었다.

Junko 언니 떠나던 날..

첫번째 homestay mate였던 Junko 언니가 Farmstay를 하기 위해 Nelson으로 떠났다. 언니는 비자가 워킹홀리데이비자여서 일하는게 가능했다. 가기 전날 언니랑 J.J Murphy's에 가서 술마시면서 찰칵! 두번째 사진에 있는 사람은 언니 친구다. 물론 일본인. 역시 한국 사람들이 제일 이쁘다. ^^; 언니가 ferry타고 가기 직전에 Jo와 같이 찍은 사진이다. 언니가 헤어지면서 너무 많이 울어서 나도 덩달아 엄청나게 울었다. 헤어진다는건 참 힘든건 같다. Grajam이랑 Jo가 나 기분풀어준다고 Jo네 언니가 사는 Waikanae로 드라이브를 갔다. 언니네도 진짜 잘산다. 히야~ 그동네에 아저씨 친구네 집에도 갔는데.. 허걱.. 집안에 수영장은 물론 테니스코트가 있다. 이야~~~ ..

General English 반 친구들

General English는 전체 5주를 들었다. 첨 2주 동안은 Liz한테 배웠고, 그 다음 3주 동안은 Emba한테 배웠다. Liz 였을때는 처음인지라 정신없이 2주가 가버린것 같다. 적응기간이라고 해야하나? New Zealand 특유의 억센 발음앞에서 listening과의 전쟁을 치뤘었다. 으... 선생님인 Emba네 집에 놀러갔다. 각자 음식을 준비해서 거기서 요리해서 먹었는데 3차까지 아주 배터지게 먹었다. 나, 선생님이었던 Emba, 스위스 친구 Nina, Yukiko, 독일친구 Franziska, 혜선언니 난 불고기를 요리하고, 지훈오빠(사진찍어주느라 사진에는 없다)는 김치볶음밥을 하고, 혜선언니는 계란김말이, Franziska는 그리스 요리를 했다. Nina는 스위스 빵을 사오고, Yuk..

Wellington

CLA 입학동기(?)였던 지훈이 오빠는 Christchurch에서 6개월을 공부하고 온 오빠였는데.. 이 날 Christchurch에서 오빠 아는 동생들이 Wellington에를 놀러와서 나도 덩달아 언니 2명이랑 오빠랑 돌아다녔다. 여기는 Wellington Votanic Garden이다. ^^ 저녁에는 지훈오빠네와 헤어지고 다른 사람들을 만났다. 한국에 있을때 Wellington에서 공부하던 오빠가 도움을 많이 줬는데.. 그 사람이 한국 가기전에 소개시켜준 사람들이다. 근데 이름도 모른다. 크~ 'Fat Lady's Arm'이라는 pub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어랏!! 퍼레이드를 하네!! '브라질, 인도의 밤'이라고.. Wellington에 사는 브라질사람, 인도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