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호상은 없다... 외할머니를 보내며 이번 학기는 방통대 법학과 과목을 1, 4학년 과목을 신청해서 6월 내내 시험이었던 것 같다. 일요일 4학년 기말고사를 앞두고 벼락치기 공부를 하겠다고 오후 반가를 내고 집에 왔는데.. 갑작스런 엄마의 연락..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얼마전까지 원주집에서 2년정도 같이 사시다가 최근에 막내.. Diary.../사는 이야기 2011.07.04
엄마 핸드폰 때문에 빵 터져버렸다는.. ㅋㅋㅋ 어버이날 때 원주에 갔는데 엄마가 핸드폰이 넘 오래된 거 같다고 바꾸러 가자고.. 엄마가 스마트폰은 아예 쓰질 못하겠다고.. 그리하여 롤리팝2로 변경! 나름 '내 마음이 들리니'의 봉우리 폰 ^^;; 며칠이 지나고...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엄마: 주희야, 핸드폰이 이상해.. 아예 켜지지가 않.. Diary.../사는 이야기 2011.05.17
쌀벌레 잡다 다리에 알배긴 사연 ㅠㅠ 점심을 집에서 종종 먹기 때문에 밤에 밥을 하려고 쌀통을 열었는데.... 뜨악~~ 쌀벌레 무리들이 반가워(?)하고 있는게 아닌가.. ㅠㅠ 오! 마이! 갓! ㅠㅠ 자~ 이제 이 녀석들을 어떻게 해야 없애버릴 수 있을까 고민.. 고민하는 사이 녀석들이 스물스물 벽을 타고 올라온다... 컥 휴지에 싸서 .. Diary.../사는 이야기 2011.05.15
한여마을길 119번지 우리집 ^^ 월요일 연가를 내고 원주집으로~ 날씨가 좋아서 집 주변을 한바퀴 돌기로 결정! 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모자를 써야겠는데 마땅한게 없고 밀집모자를 쓸까 하다 오늘은 베트남 모자를 쓰고 나섰다. ㅋ 여기 베트남 여자사람 1명 추가요~ ^^;; 밝은색 옷을 입으면 더더욱 베트남 사람같은 밋.. Diary.../사는 이야기 2011.05.08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는 언제나 즐겁다는~♪ 다음주 월요일 연가를 내고 고향앞으로~~~ 오래간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유쾌한 식사 ^^ 직접 심은 두릅나무에서 딴 두릅.. 사실 난 두릅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른다.. ^^; (금대리 산골소녀로서 자격미달 ^^;;) 내일 예배드리고 아빠랑 엄마 따라 두릅따기 '체험! 삶의 현장'을 하기로 결.. Diary.../사는 이야기 2011.05.07
백만년만에 받은 손편지 ^^ 지난달 동기들이랑 갔었던 대학로 호프집 와롸와라에서 쿠폰이~ 원래 명함당첨률 90%를 자랑하기에 그러려니 했는데.. 오~ 점주님의 손편지가.. 얼마만에 본 손편지니.. 감동감동~ 중간에 틀려서 두줄 그은 '편안함과' 이부분.. 왠지 정감간다 ㅋ 그때도 생일인 사람이 있다고 했더니 서비.. Diary.../사는 이야기 2011.04.22
장애인 신문에 나온 순익이 ^^ 남동생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지역복지관들을 찾아다니며 무료 청력검사와 상담 봉사를 하는데 장애인신문에 나온 사진 순익아, 그래도 신문사진인데 너무 장난스럽게 웃고 있는거 아니냐~ ^^; Diary.../사는 이야기 2011.03.12
자면서 웃는 고양이 '보아' 페이스북에 있던 준이오빠네 8살된 보아 꺄~ 자면서 웃고 있다..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 이제 3월이고 날도 풀려서 활동도 개시해야 하는데.. 주말에는 밀린 잠 자느라 하루를 다 보내고.. ^^; 그래도 먹고 잘 때가 제일 편하고 행복한 것 같다. (이 본능주희 ㅋ) 나도 고양이처럼 웃고 막 자.. Diary.../사는 이야기 2011.03.06
김작곡의 'Happy Birthday to You~' 준환이는 나름 거고 밴드였던 샤이제스트의 기타리스트였다. 그러고보면 친한 효준이는 드러머였네.. 싱어는 대학가요제 대상도 받았던 희영이.. 지금 생각해보니 고등학교 친구들이 참 끼가 많았다 ^^ 준환이 블로그에 갔더니 삼성전자 생일축하곡을 만들었다고.. 듣다보면 왠지 중독성 있는 생활음.. Diary.../사는 이야기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