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Free Time.../공연·전시 67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코믹연극 드라마만들기

대학로 소리아트홀 1~3관 연극을 다 봤네.. ㅎ 1관 코믹쇼 로미오&줄리엣 2관 오월엔 결혼할꺼야 3관 드라마 만들기 다 재미있고 유쾌했음.. 연극 드라마만들기는 작년 11월에 봤는데 이제야 포스팅.. 아무래도 요즘은 페이스북 위주로 살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이 영~ ^^; 나이드니 점점 게을러진다. ㅋ 진작 평을 썼어야 했는데.. ^^; 드라마만들기도 '코믹쇼 로미오&줄리엣'처럼 관객이 주인공을 선택! 같은 제작팀이어서 비슷한 포맷으로 가는듯.. 그래도 신선하다 ^^ 3명의 실장님과 3명의 여자주인공 주인공으로 뽑히기 위해 나름 배우들이 애를 쓴다 ㅋ '코믹쇼 로미오&줄리엣'과 다른 점이 있다면 코믹쇼 로미오&줄리엣은 한 커플이 선정되면 나머지는 조연급과 멀티맨이 되었다가 중간에 로미오&줄리엣을 통으로 ..

19금 섹시발랄유쾌한 연극 <발칙한 로맨스>

요즘은 대학로 연극들이 워낙 재밌는게 많아서 ^^ 생각없이 한참 웃고 나오면 스트레스도 쫘아악~ 풀리는 것이 넘 좋다 ^^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다양한 할인혜택을 이용하면 3D 영화 한편 가격으로 연극 관람이 가능! 메세나티켓도 종종 이용하는데.. 메세나티켓(문화체험티켓)이란? 건전한 공연관람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연관람 부담을 낮춘 티켓으로 일반티켓과 동등한 티켓입니다. > 메세나티켓은 각 공연사에서 공연티켓을 후원받고 있습니다. > 문화체험티켓 예매수익금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어울림 활동에 후원됩니다. > 메세나티켓 문화체험은 누구든지 예매 가능합니다. 메세나티켓으로 '발칙한 로맨스' 예매완료! 김수로가 프로듀싱했다는데.. ㅎㅎ 유부녀! 수지, 첫 사랑 봉필을 10년 만에 ‘호텔방’에서 ..

울트라캡숑 즐거웠던「2011 별밤 잼 콘서트」후기

별밤 잼 콘서트가 MBC 창사 50주년을 기념해 11년 만에 부활 ^^ 응모를 했는데 덜컥 당첨이~ 꺄~ 역쉬 이 당첨운은.. 나 좀 짱인듯~ ^^ 짜잔~ 2011 별밤 잼 콘서트 티켓.. 티켓 질이 장난아니다.. 포스있는걸~ Reborn~ 다시 태어난 별밤 잼 콘서트.. 멤버봐~ 멤버 완전 화려해~ 잼밴드: 윤하, 김종서, 노민혁, 스윗소로우, 다비치, 알리,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박원, 일락 스페셜게스트: 심수봉, 킹스턴루디스카, 포맨, 원더걸스, 소녀시대 회사는 1시간 조퇴를 하고 장충체육관으로 고고씽~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저녁을 먹고 왔더니 줄이 어마어마하네.. 그래도 기다린 끝에 입장! 잼 콘서트라고 잼이랑 포스트잇을 선물로 주네~ 깜찍하심 ^^ 공연장에 들어왔는데....

20~30대 여자들은 완전 공감할 연극 '오월엔 결혼할꺼야'

오월엔 결혼할꺼야 장소 대학로 소리 아트홀 2관 출연 신아라, 강다영, 장윤진, 임화영, 박주영 기간 2011.07.22(금) ~ 2012.06.30(토) 가격 일반석(전석) 30,000원 글쓴이 평점 대학로 연극들이 재밌어졌다. 뮤지컬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소극장에서 배우를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즐거움? 예매사이트에 가면 솔로할인, 커플할인 등등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3D 영화 한편 가격이면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 ^^ 또 대학로 연극들이 대부분 코믹연극이라 가벼운 주제로 재밌게 웃고 나올 수 있어 머리아플때,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때 딱이다~ 지난번에 본 '코믹쇼 로미오&줄리엣 시즌2' 보고도 배꼽이 빠지는줄 알았었는데.. ㅋㅋ 대학교 선배가 페이스북에 '오월엔 결혼할꺼야' 연극이 재밌다고 글을 올린..

신나는구낭~♪ 춤 한바탕~ <리턴 투 스트릿>

5월 가정의달 행사로 회사에서 보여준 뮤지컬 가정이 없는 관계로 ^^;; 법제처 정순언니와 국토해양부 정곤오빠와 같이 뮤지컬 관람 표를 늦게 받아서 2층 첫줄에서 봤는데 괜찮았다~ 1층이면 무대에서 뛰쳐내려오는 비보이들과 함께 더 즐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하지만 2층에는 회사 동료들이 없었기에 춤추면서 즐길 수 있었던 자유로움 ^^ 의 줄거리 낮에는 그냥 회사원으로 일하지만 민찬이 정말하고 싶은건 그저 마음껏 춤을 추는 것이 소원이다. 전문 댄서가 되면 더 좋겠지만 현실은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 없다. 가장 친한 친구 현철인 그냥 거리의 비보이다. 민찬은 그저 마음껏 꿈에 몰입하는 현철이가 부럽다. 고릴라크루는 이런 친구들이 모여있지만 더 좋은 댄스팀으로 이탈하기도 하고 생계유지를 위해 아예 꿈..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고 싶다면 <코믹쇼 로미오&줄리엣 시즌2>

이번 지인회 모임에는 연극관람을~ 기념일인 사람 7명이 있었는데 가위바위보를 하여 선물을 줬다는.. 꺄~ 생일이었던 하헌오빠가 1등 먹었다. 다른 공연 티켓 2장과 식사권.. 우리 지인회~ 완전 운 장난아니야~ 지난번에는 쩨쩨한 로맨스 무대인사 때 내가 싸인책도 받았고 ^^ 두둥~ 이 연극은 특이하게도 4명의 로미오와 4명의 줄리엣이 있고.. 관객이 그날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정해 연극이 진행된다. 고로 16가지 버전이 생긴다는 사실.. 오~ 신선해~ 신선해~ 중간에 주인공을 교체할수도 있다. 4명의 로미오와 4명의 줄리엣의 주연 쟁탈전이 치열했다. 개인기도 막 보여주고~ 관객들이 맘에 드는 배우들에게 손을 번쩍 들면 정말 하나하나 다 카운팅해서 주연을 결정! 킬러 줄리엣 : 걸걸한 입담의 킬러 줄리엣 ..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정말 최악이었던 뮤지컬 <미션>

미션 서포터즈로 선발되어서 공짜표를 얻어서 살짝 미안한감은 있지만 진짜 뮤지컬 은 아니다 싶어서 솔직한 후기를 남긴다. 사실 재미없는 공연은 글도 쓰기 싫다. 내 시간이 아까워서.. 하지만 더 많은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예전에 홍보담당관실에서 자체적으로 또 다음과 네이버와도 같이 온라인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해봤었는에 뮤지컬 홍보 담당자는 프로모션 진행이 참 미숙하다는 걸 느꼈다. 합격자 발표 날짜도 안맞고.. 연락도 잘 안되고 등등.. 아니나 다를까.. 안좋은 후기가 달리고, 나쁜 글이 올라온다고 자유게시판을 닫아버리고, 포털에 별점 평점 주는 것도 내려버리고..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차단이 최선이라 생각했을까.. 오히려 이런 점이 더 괴씸하게 생각되지 않았을까.. 어찌되었든간에 미션서..

뮤지컬 <미션> 서포터즈 되다 ^^v

방통대 법학과 듣는 사람들끼리 지난번에 단체티까지 맞춰 M.T를 계획하였으나 무산되었고.. 그때 남은 회비를 어떻게 쓸까 고민하던 중 공연을 보기로 결정! 어떤 공연이 좋을까 고민하다 찾은 뮤지컬 그런데! 뮤지컬 홈페이지에 가보니 미션서포터즈를 모집하는 이벤트를 하는 것이다! 원래 온라인 이벤트는 참여를 잘 하지 않는데 워낙에 보고싶은 공연이었고 겸사겸사해서 이벤트에 응모하기로 도전! 글도 쓰고 메타블로그에도 올리고 카페 등등.. 나름 진짜 노력했다. 온라인 프로모션 기획을 많이 해봤기에 나름 노하우가 있었다고나 할까.. ㅎㅎ 짜잔~ 3차 서포터즈로 선발되었다.. ㅎㅎㅎ 다른 사람들은 노출이 많이 되는 사이트에 주로 올렸는데 나는 그렇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단다. 사실 기사를 그대로 배껴서 올리고 아무..

이름만으로도 벅찬.. 완전 기대되는 뮤지컬 <미션>

지난해 남자의 자격 합창단 열풍속의 주역 아마 전 국민이 그 멜로디를 한번쯤은 흥얼거렸을 것이다. 남자의 자격 이후 아빠의 클라리넷 연습곡이 한동안 넬라판타지아였다. ^^ 넬라판타지아가 담겨있는 영화 아주 어렸을 적 을 본 기억이 난다. 종교적 느낌이 강한 영화는 기독교인 나에게는 거부감이 없었고.. 순교하는 모습에 훌쩍훌쩍 꽤나 울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에 그 영화를 얼마나 이해했겠느냐만은.. 영화 속 흐르던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음악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저 영화음악만 듣고 있어도 장엄함과 경건함 등이 느껴지는.. 각종 모임의 총무를 역임하고 있는 나.. 2월 문화공연을 추진하려고 티켓링크를 살피다가.. 헉!!! 뮤지컬 을 발견!! 영화 이 세계 최초로 뮤지컬로 제작되는데 당당히 ..

2010 Love Actually 크로스오버 재즈밴드<SeBa>

2011 올레스퀘어 톡 콘서트 - 재즈 앤 더 시티 장소 올레스퀘어(구 KT아트홀) 출연 어번블루, 바람에 오르다, 소우, 스페이스블루, 케이지 메소드 기간 2010.05.25(화) ~ 2011.04.30(토) 가격 일반석 1,000원 글쓴이 평점 2010 Love Actually 작년 2009 Jazz and the City 때에 이어 1년만에 올레스퀘어를 찾았다. 단돈 천원으로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갈때마다 느끼지만 참으로 괜찮은 공연 게다가 공연 티켓 수익금 전액을 청각장애아동의 디지털 보청기 지원 사업에 사용되니 좋은 공연도 보고 더불어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 조금 일찍 도착해 올레스퀘어 안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콘빠냐 한잔 작년에는 간이의자에 앉아 공연을 봤었는데 공연장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