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05 2005년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버린것 같아요... 힘들고 가슴아팠던 일들도 많았지만, 즐거웠던 일들도 많았던... 20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나이를 한살 더 먹게되어서 살짝 슬프긴 하지만... ^^;; 모두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물론, 저두요! 완전 행복한 2006년을 위하여~ 아자아자홧팅!!.. Diary.../사는 이야기 2006.01.01
휘닉스파크 BC카드 소지자는 금요일에서 토요일 넘어가는 백야스키가 공짜라고 하여.. 순익이랑 나랑 급하게(?) BC체크카드를 만들고 백야스키를 타러 갔다. 석훈, 나, 순익 석훈이는 순익이 친구인데.. 사실 나랑 더 친한것 같다는.. 하하 사슴모자 쓰고 있는 순익이.. 저 사슴 모자는 과장님이 에버랜드에서 나 사주.. Diary.../사는 이야기 2005.12.31
가장 두려운 것 우리의 깊은 공포심은 우리 자신이 허약하다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우리의 공포심은 우리 자신이 헤아릴 수 없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데 있다. 우리를 공포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은 우리를 감추고 싶은 데 있는 거이 아니라 드러내 보이고 싶은 데 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난 똑똑한.. Diary.../사는 이야기 2005.12.21
오늘 오늘 우리가 의미 없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었던 사람이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내일입니다. 우리는 그런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매일 만화책만 읽고 책을 안읽은지 너무 오래된것 같아서 빛나랑 도서관에서 책을 잔뜩 빌려왔다. '세상의 길 위에서 내가 만난 노자'라는 책을 읽다가 마음.. Diary.../사는 이야기 2005.12.19
내시경 속이 안좋은지 어언 3주일째.. 지난 토요일.. 속이 안좋긴 안좋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희영언니랑 승희랑 '그리스복집'에 갔다. 내가 쏘기로 한지 꽤 되었는데, 시간이 잘 안맞아서 그날 아니면 안될것 같아서.. 그런데... 드디어 먹은걸 쏟아내었다. 욱~ 일요일은 움직이지 못할 정.. Diary.../사는 이야기 2005.12.06
일기 넌 꼭 그렇게 누구한테서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들어야만 마음이 놓이나 보구나 어딘가에선가 읽고 마음에 와닿았던지 일기에 적어두었던 글귀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누군가에게서.. 잘하고 있다. 넌.. 아직 늦지 않았어.. 이런... 말들을 들어야만.. 마음이 편안해질 것처럼.. 이렇게 해.. Diary.../사는 이야기 2005.11.28
할머니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소화도 잘 안되고.. 배가 더부룩해서 잠도 잘 못자고 해 지난 화요일에 점심시간보다 한시간 먼저 나와서 성지병원에 다녀왔다. 내가 좋아하는 의사오빠 볼거라고 성지병원까지 갔건만.. 학회란다 ㅠㅠ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계신 할머니께서 혼.. Diary.../사는 이야기 2005.11.26
시민의 숲 서울집 근처에 있는 양재동 시민의 숲 평소에 절대 운동은 안하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잠깐 산책하러 갔다가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을 발견! 닌자랑 사진찍었다. 히힛 드레스입은 여인네들을 보니까 나도 코스프레 하고 싶더라.. 자중해야지.. 내가 나이가 몇 개인데 ^^; Diary.../사는 이야기 2005.11.20
갱년기 엄마가 요즘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하셨는데.. 헉.. 나도 같은 경험을.. ㅠㅠ 앉아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화끈거리며 열이 확~ 올랐다가 내려가는 증상이 어제 오후에 3번 정도 있었다. 식은땀도 아닌 것이 약간 촉촉하게 이마랑 등 젖는것 같고.. 아르바이트 학생들한테 스팀 나오냐고 물.. Diary.../사는 이야기 200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