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et-me-not

사당역 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등장하는 이 집이 워낙에 유명해서 골목에 부추삼겹살을 파는 집들이 많다. 식판에 부추, 김치, 고추, 쌈장, 마늘을 첨에 주고 다음부터는 셀프 생삼겹(180g) 12,000원 냉동삼겹(180g) 7,000원 두 종류 다 먹어봤는데 생삼겹이 나은것 같고, 고기를 먹은 후 밥도 볶아먹을 수 있다. 2층으로 되어있는데 사람이 매번 많다. 2층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10시 마감이라고 엄청 쫓기듯이 먹었고 10시 전이었는데 옆 테이블 의자를 막 올리기 시작하더니.. 엄청 마음이 불편 그리고 부추가 미친듯이 달다 달아도 너무 달다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재방문 의사: 없음

회사 옆자리에 앉으셨었던 사무관님이 아들이 둘인데(둘째가 늦둥이) 이제는 커서 어린이집 다닌다고 힙시트랑 아기띠 주셨다~ 야호~ 소르베베 힙시트, 에르고 아기띠, 아가방 내의 사려면 꽤 드는데 주셔서 넘나 잘 쓸듯~ 신랑이랑 나랑 해보는데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한참을 헤맸네.. (우리 나중에 망고 잘 키울 수 있겠지? ^^;) 사모님께서 쓰던 것만 주기 미안하다고 선물까지 ㅠㅠ 리본 달린거 넘 귀여워~ 리본도 손수건인거 같다. 망고는 딸이니까 핑크핑크~ 너무 감사해용~♡ 신랑이랑 난 얻을 수 있는 것은 얻고, 웬만하면 중고로 사고 망고가 새 것과 헌 것을 인지하게 될 때쯤(?) 새 옷 같은거 사주는걸로 ^^;; 임신 195일차 (임신 27주 6일) 태아: 지금 당장 아기가 태어나더라도 스스로 숨을 쉴 수 ..

요즘 수플레 팬케이크가 유행이긴 한가보다 엔제리너스 신메뉴로 스위트 팬케익, 베리 팬케익이 나왔다고 해서 먹어보기로~ 스위트 팬케익 + 아메리카노 7,900원 베리 팬케익 + 아메리카노 9,800원 베리 팬케익은 사진은 안찍었는데 1,900원 차이인데 옆에 블루베리 시럽같은 애들이 좀 있어보임 걍 스위트 팬케익이 가성비 대비 괜찮은 듯하다. 수플레 팬케이크를 어케 만들어서 주지? 라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만들어져있는 것을 데워서 주더라. 일단 두께는 좋고~ 맛은 계란 맛이 강하긴 하지만 나쁘지 않음 하지만 조만간 집에서 수플레 팬케이크 만드는거 도전해 볼 계획임 ^^;

원래 고기만 먹었었는데 임신을 하고 나니 망고가 아빠 입맛인지 채소가 글케 땡기더라며~ 생년 먹지 않던 가지는 요즘 또 왜케 맛있는지 가지를 사다가 가지그라탕을 만들어보았당 재료 가지, 다진소고기, 양파, 토마토소스,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올리브 다진 소고기를 잘게 썬 양파와 볶아준다. 옆에선 가지를 채칼로 넓적하게 잘라서 굽고 있었지용 볶은 소고기와 양파에 토마토소스 투척! 그라탕 용기에 가지를 넣고 체다치즈를 그 위에 얹고 토마토소스 얹기 구운 가지 올리고 토마토소스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 위에 내가 좋아하는 블랙올리브 오븐에 구워줍니당 생모짜렐라치즈보다 피자치즈가루로 얹는게 더 잘 녹지만 생모짜렐라치즈가 있어서~ 디너롤이랑 같이 먹었는데 꿀맛 가지요리 참 쉽죠잉~? ^^

2018 원주 댄싱카니발이 시작되었는데 이제서야 작년 댄싱카니발 포스팅을 하는 나 ㅋ 2017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 + 다이내킥 프린지 페스티벌 울 집이 원주라 신랑이 다이내믹 프린지 페스티벌에 응모해 참여 2017. 9. 24(일) 14:00 원주 문회의 거리 퓨전국악그룹 2017. 9. 24(일) 17:00 따뚜공연장 푸드스테이지 사회자가 소개하고 무대 셋팅중인 모습 관객 엄청 많았다 공연팀 대기실 난 거의 스탭 포스 공연대기중인 919-23 생황이 보이는걸 보면 때 찍은 사진 원주에 왔으니 집에 들러서 엄마가 해준 집밥 맛나게 먹고 술도 마시고~ 원주 와서 공연했다고 부모님도 좋아하셨당 919-23 페이스북 http://facebook.com/music91923 919-23 인스타그램 http://..

홍보담당관실 일하면서 회사 SNS 신경쓰느라 내껀 다 못올리고..몇년씩 묵은 포스팅들 하고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   아빠 칠순 기념으로 간 하와이 가족여행하와이안항공을 이용했는데 밤 9시 45분 비행기   우리 부부는 언제나 아디아디   하와이안항공 기내남동생이 찍은 사진   하와이안항공에서 제공하는 무릎담요, 생수, 베개   안대, 이어폰 등등   안내방송이 나온다. 하와이 느낌 물씬~   안내방송에 나오던 이 직원, 우리 비행기에 탔었다. 신기방기   안녕~ 인천~   하와이안항공 기내식   하와이 맥주네 ㅎㅎ   이건 두 번째 기내식   간단하게 요거트, 바나나, 머핀, 우유 등   2016. 3.11(금) 21:45 (인천) →  3.11(금) 10:40 호놀룰루총 비행시간 7시간 55..

평소에는 4호선을 타는데 밤에 쥐도 나고 그래서 임산부 요가를 가보겠다고 2호선을 타고 퇴근.. 사람도 넘 많고 요즘 배뭉침이 심해서 노약자석에 앉았고, 양옆에는 노인이라 하기에는 젊은 아줌마 두분이 앉아계셨고.. 할머니가 캐리어같은걸 끌고 앞에 서셨는데 배땡김이 심해서 그냥 앉아있었는데 옆에 아줌마 두 분은 모르는척 술취한 아저씨가 타더니 새파랗게 젊은 애가 4가지없이 앉아있다고 계속 욕 퍼붓고.. 주변 사람들은 다 쳐다보고.. 건너편에 있던 아줌마가 임산부지 않냐 앉을만하니까 앉지 않았겠냐고 말하니 배도 얼마 안나왔는데 왜 그러냐고 또 계속해서.. 배는 계속 땡기고 서러워서 엉엉 울었다 옆에 앉아있던 두 분은 내리고 할머니 앉으셨고, 건너편에서 편들어주시던 아주머니가 앉으셔서 울지 말라고 엄마가 슬퍼..

9.4(화) 19:30 아트홀가얏고을 기획공연 긴산조전 김영길 '이 시절에 읊는 풍류로 즐기는 풍류인생' 이 시절의 풍류에 걸맞게 즉흥의 시나위적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구성하였다. 이 시절의 풍류음악을 관객과 더불어 즐기는 풍류시절이야말로 내게는 호시절(好時節)이다. 아트홀 가얏고을 아트홀 가얏고을은 1995년 서울 강남구를 중심으로 전통음악을 보급하는 전문기관으로 개원하여 2017년 11월, 77석 규모의 자연음향극장 아트홀 가얏고을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극장 벽체는 소리 울림이 좋은 자작나무로 조성하였으며, 무대 천장은 소리 에너지의 효율적인 전달을 위하여 구름형상의 확산체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무대 위의 연주자는 편안한 모니터링으로 연주에 집중할 수 있고 관객들은 그 소리의 울림을 있는..

1년 넘게 꾸준히 다니고 있는 왁싱샵 처음에 갔을때는 내가 세종에서 주말부부 할 때였는데 눈썹 왁싱이 넘 하고 싶어 신랑집 주변을 찾다가 발견하고 찾아갔더랜다. 주소는 방배동인데 사당역와 이수역도 가깝고~ 건물 외관이 커피숍처럼 넘 예쁘당 워낙 원장님께서 인기가 많으셔서 사전예약은 필수! 사실, 나만 알고 있으려고 포스팅을 계속 안하고 있었는데.. 임신을 하고, 임산부왁싱을 하려는데 주변에 할 수 있는데도 많지 않을뿐더러 기왕이면 나같은 산모들이 전문가에게 받는게 낫지 않겠냐며 포스팅 시작! ▲ 미미마인 카카오톡에서 캡쳐 떠왔는데 괜찮겠지? ^^; 정현숙 원장님은 우리나라 왁싱 선구자라 할 수 있는 분인데, 대학에 강의도 많이 다니시고.. 왁싱받으면서 이야기를 하면 전문가 포스가 뿜뿜 + 넘나 재미나게 ..

로얄사임당 서울대입구 산후조리원을 예약했는데 조리원과 연계된 아이민스튜디오에서 무료촬영을 해준다고.. 아이민스튜디오 용산점에서 만삭촬영을 했는데 화장은 집에서 하고, 머리는 오래간만에 미용실에서 커트했더니 드라이를 해줘서.. But 만삭촬영때는 머리를 뒤로 다 넘기라 하니 굳이 머리 할 필요는 없을듯 만삭 + 신생아 + 50일 무료로 촬영하고 앨범을 만들어주는데 빠짐없이 3번 다 찍어야 한다고.. 신생아 사진은 산후조리원으로 출장와서 찍어준다고 한다. 검은색 타이트한 원피스랑 흰색 드레스 2가지 의상을 골라서 입음 되고신랑은 집에서 챙겨입고 가야한당 성장앨범(?) 계약을 설명하는데 만삭촬영때 계약하면 특혜가 많다고..아직 성장앨범 같은거 검색도 안해보고 생각도 안해본터라 다음에 생각해보겠다고 했고원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