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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77일차 (임신 25주 2일) - 라코스테 베이비선물세트

남동생 친구가 누나 임신했다고 선물을 보내왔다. 워낙 어렸을때부터 알았으니 나와고도 안지 20년 ㅎ 짜잔~ 라코스테 베이비선물세트 센스있기는~ ^^ 필요한 건 다 있을 것 같아서 필요없고(?) 예쁜 선물을 했다나~ 이런 가방에 들어있는데 넘나 예쁘지 않니?? 안에는 요렇게 들어있다 면 100%라고 하니 아이한테도 좋을듯 그나저나 망고는 12월생인데 여름되면 입힐 수 있겠지? 아직 애를 안낳아봐서(?) 아이옷 사이즈에 대한 감이 없다 ㅋ 그래도 늦은 나이에 임신했다고 주변에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있어서 넘나 감사~ 임신 177일차 (임신 25주 2일) 태아: 피부는 여전히 주름이 많고 붉지만, 피하지방이 피부를 채우면서 두꺼워지고 색이 엷어져 가고 있습니다. 산모: 엄마의 손톱과 발톱이 요즘 부쩍 빨리 자..

임신 173일차 (임신 24주 5일) - 망고 아디다스 반바지 구매

사당역에 내렸는데 아디다스 할인상설매장이 열렸네~ 아디다스 덕후인 신랑을 불러서 신랑은 져지를 2개나 득템하고.. 난 배가 나와서.. ㅠㅠ 그래도 망고 바지 2개 삼 아디다스 키즈 인펀트 펀 쇼츠 바지 F51236, F51235 망고는 겨울아이니까 사이즈 18로 샀다. 사실 다 12사이즈만 있고 18은 이거 딱 2개였다 ^^; 각 1만원씩 임신 173일차 (임신 24주 5일) 태아: 태아의 규칙적인 움직임과 같은 태동이 많이 느껴지실 겁니다. 요즘 아기는 자궁 속을 돌아다니며 주변을 탐험하는데 온통 열중하고 있습니다. 산모: 태아의 두뇌세포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여 쑥쑥 자라나고 있습니다. 자궁안의 빈 공간을 점차 매워가고 있네요.

[낙성대역 맛집] 동네 주민들이 사랑하는 <밀향기손칼국수>

비도 오고 그래서~ 바지락 칼국수 생각이 나서 검색했더니 낙성대역 근처에 칼국수 맛집이 있었네? ^^ 가보니 사람이 한가득~ 그리고 계속 사람들이 들어온다 여기 동네 주민들 맛집인가봐~ 어르신들도 참 많고~ 바지락칼국수 6,000원 탱글탱글한 바지락이 아주 굿굿 보리밥도 조금 담아서 주시는데 고추장이랑 참기름 넣고 슥슥 비벼먹으면 꿀맛 돌솥비빔밥 6,000원 바지락칼국수가 양이 꽤 많아서 칼국수 2개보다는 칼국수 1개, 돌솥비빔밥 1개 추천 밀향기칼국수는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역시 만족 재방문 의사: 있음 (이미 재방문 ^^;)

임신 171일차 (임신 24주 3일) - 귀체온계, 온습도계, 철분수치

내 임신 소식을 듣고 애가 셋인 사촌오빠가 임신축하선물을 보내줬다. 필수품이라는 브라운 귀적외선체온계 이건 온습도계 임신·출산용품을 준비를 안했는데 주변에서 이것저것 선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네 ^^ 아! 병원에서 문자가 왔는데 검사한 빈혈수치가 낮다고 철분제를 증량해서 먹으라고 한다. 전화해서 확인해봤더니 빈혈 정상수치가 11인데 10.6이라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치가 더 떨어진다고 증량해서 먹으라고 하는거란다. 지금 관악구보건소에서 준 헤모포스정을 먹고 있는데, 그거 2알 먹어도 되냐고 했더니 그래도 된다고..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어떤 보건소는 철분함량이 높은 철분제로 바꿔주기도 한다는데 월요일에 관악구보건소에 연락해서 확인해봐야겠다. 임신 171일차 (임신 24주 3일) 태아: 점차 손톱과 발톱..

임신 170일차 (임신 24주 2일) - 임당검사 통과! 야호~ ^o^

드디어 임당검사 날 공복 3시간 이후 검사를 하게 된다. 이 약을 먹고 1시간 이후에 채혈을 하게 되는데 음.. 엄청 달다 ^^;; 글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 켁 기다리는 동안 소변도 2/3정도 받으라고 1시간 기다리는 동안 산부인과 진료도 받고~ 20주 검사 때 망고 양쪽 뇌에 맥락막총낭종(0.7cm, 1.1cm)이 있어 걱정했는데 이번에 확인해보니 한 쪽은 완전히 없어졌고, 한쪽은 2.7mm 정도만 남았다고 더 커지지는 않고 줄어든다고 하니 이제 물혹 걱정은 안해야지~ 망고 머리 크기를 쟀는데 김영아 원장님이 웃으시면서 한국 아가들은 머리가 큰데 망고는 머리가 작다고~ 망고 딸인데 좋아좋아 ^o^ 그래! 아빠 엄마가 얼굴은 작잖아~ 막이래 ㅎㅎ 몸무게는 647g이래 코딱지만할 때가 엊그저께 같은데 많이..

임신 169일차 (임신 24주 1일) - 임당검사 하루 전 폭주 ㅠㅠ

내일이 임산부들에게는 공포라는 임당검사 닥쳐서 먹을거라도 조절해보고자 하였으나.. 아.. 한국 vs 이란 축구잖아.. 사실 저녁 일찍 먹고 안먹을라 했는데 축구보는데 어케 그냥 봐 ㅠㅠ 그래도 양심상(?)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에 치킨을 먹었다.. 하지만.. 짜장범범과 신라면 컵라면까지.. ㅠㅠ 임신 24주 1일차 배 배가 훅훅 커지고 있다. 160cm / 48.8kg 임신 169일차 (임신 24주 1일) 태아: 태아의 폐에 만들어졌던 혈관들이 앞으로 5일동안 성숙하게 됩니다. 또한 폐에서 계면활성제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물질은 호흡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결핍 시 신생아호흡 장해 증후군이 올 수 있습니다. 산모: 자궁의 크기는 이제 많이 자라서 축구공만 해졌습니다. 태아가 성장하면서 자궁도 점차..

대만여행에서 살 기념품 체크리스트

대만여행에서 살 기념품 체크리스트 공통 기념품 리스트 누가 크래커 누가 캔디 미미 크래커 망고젤리 썬메리 펑리수 3시 15분 밀크티 만한대찬 우육탕면 대만 맥주 그린 오일 스린야시장 캐릭터 파우치 흑진주팩 곰돌이 방향제 현대 타이완 식탁의 모든 것 까르푸(Carrefour) 어느 나라건 시장에 가면 가장 '생생한 오늘'을 볼 수 있다는 건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곳이 도시라면 시장 못지않게 그 나라의 일상적인 먹을거리와 지금 가장 유행하는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대형 슈퍼마켓일 것이다. 식품과 가공품은 물론이고 신선한 고기와 해산물, 조리된 요리는 물론 각종 생활, 가전용품, 서점 코너까지도 두루 구경할 수 있어 흥미롭다. 까르푸 안에 춘수당, 석이화, 각종 버블티 브랜드와 일식당도 다채로우니..

[대만여행] 대만 3박4일 여행일정

2016. 5.15(일) 진에어 → 하이파워 i-wifi → 타오위안공항 → CH Service Apartment →스타벅스 → 점심(해물탕, 소고기탕) → 시먼딩 → 까르푸 → 용강우육면 → 마사지 → 닝샤 야시장  대만가는 진에어 항공기 놓칠뻔한 사연.. ㄷㄷ ▶ https://joohee1008.tistory.com/1554 진에어 대만 기내식 + 지우펀 엽서 ▶ https://joohee1008.tistory.com/1555 현지 유심 대신 하이파워 i-wifi 이용 ▶ https://joohee1008.tistory.com/1466 타오위안공항 → 타이베이 시내 공항버스 이용 ▶ https://joohee1008.tistory.com/1489 3박을 묵었던 CH Service Apartment ..

[대만여행] 숙소 근처 시장 + 도우화

숙소 근처에 있는 시장 여기서 이것저것 많이 사 먹었더랜다. 가격도 완전 저렴하고 맛도 평타 이상 생선스프 NT$ 50 치킨볶음밥 NT$ 50 숙소 근처에 마사지샵을 2번 갔었는데 간판을 안찍었네 ^^; 2명 기준 처음에는 발마사지 + 어깨마사지 NT$ 1,000, 마사지 팁 NT$ 200 마지막 날에는 발마사지 + 바디마사지 NT$ 2,000, 마사지 팁 NT$ 200 마사지 직원 중 한 명이 영어도 잘하고 참 친절했는데 우리가 여행 마지막날이라고 했더니 글쎄 나가서 도우화를 사다줬다. 대만식 디저트라며 먹어보라고.. 감동 ㅠㅠ 연두부에 설탕물을 붓고 팥이나 녹두, 과일, 떡, 타피오카 등을 얹어 먹는 전통 디저트 두부 위에 올라가는 토핑은 취향껏 고를 수 있다. 연두부 디저트라니? 근데 생각보다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