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650

2008 민원업무추진 유공 포상 전수식

2008 민원업무추진 유공 포상 전수식이 있었다. 올해는 다행히(?) 상훈 담당이 아니어서 걍 도와드렸지 뭐 하하 ^^ 한국소비자원 여차장님, 나, 국세청 나조사관님 여조사관님은 고향이 거창이라 내가 거창고등학교를 나왔다고 더 각별히 잘해주셨고.. 또 울트라마라톤(100km)을 뛰시는 몸짱 조사관님이신지라, 예전에 위원회 계실때 스트레칭도 가르쳐주시고 너무 좋았었다. 또 내가 좋아하는 나조사관님. 의결서를 얼마나 샤프하게 잘 쓰시는지.. 좋아좋아 ^^ 우리 인사계 김사무관님과 윤사무관님 인사계(교육담당이신 김쌤만 빠졌네 ㅠㅠ) 김주무관님, 윤사무관님, 나, 신주무관님, 김사무관님 이번달 서울특별시로 인사교류 나가시는 신쌤 덕분에(?) 내년 2월에도 난 부서를 못옮길지도 모른다. 흑 ㅠㅠ

제5회 거창사과마라톤대회

2008.11.2(일) 제5회 거창사과마라톤대회 5km를 뛰었다(?)가 아니고 걸었다. 그래도 평소 운동할때도 런닝머신 3km가 최고기록(?)이었는데.. ㅋㅋ 장하다~ 기념품으로 나왔던 '사과+초코파이+음료수'를 들고 한컷 좋댄다~ ㅋㅋ 앗싸~ 나 메달받았어요~~ ^^ 마라톤이 끝나고 들어왔는데, 인심후한 거창분들이 사과, 돼지고기, 두부김치, 막걸리를 나눠주시는데.. 양조장 아저씨가 숨겨놓은 막걸리통을 발견!! "아저씨~~ 저 서울에서 왔는데 일행도 12명이나 되고(당시 7명).. 막걸리 통에 담아주시면 안되나요?? 거창분들 너무 인심 좋은거 같아요~" 등등 나름 애교(?)로 막걸리를 한통 받아들고 일행이 있는 곳으로~ 막걸리 기념사진 ^^ 위천양조장 분들 사업 번창하세요~ 아! 그리고 저 사과를 자세..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지독한 사랑의 그림자

토요일에 근무를 하는데 메신져로 정표가 뮤지컬 안보겠냐고.. 같이 보러 가기로 한 여인네가 펑크를 냈다고 그러네.. 일때문에 튕기다가(?) 급하게 마무리하고 빵구를 떼우러 대학로로 갔다는.. ^^;; 사실 '위대한 캣츠비'가 다음 포털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다고 하고,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내용은 모르는 상태로 갔다. 공연장은 도대체 어디있는거야..? 방향치인 나와 정표.. 완전 헤맸는데.. 공연장은 또 왜케 먼지 아슬아슬하게 도착.. 내용이.. 흠.. 나랑은 정서에 안맞아.. 넘 지루하고 음악도 너무 serious한 것이.. 그닥 재밌지는 않았다. 정표는 괜히 뮤지컬 보여주고 좋은 소리도 못듣고 말이지 내가 넘 구박한거 아닌가 살짝 미안했음 ㅋ 지독한 사랑의 그림자, 위대한 캣츠비 같은 대학 같..

국회 속기록에 이름을 남기며.. ^^;;

지난 10.7 정무위가 있었다 원래 인사쪽은 국회 요구자료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 통합부처인지라.. ^^;; 작년에는 잔류해서 국회자료 작성을 맡았었는데, 올해는 국회에 가는조로 편성이 되었다. (아~ 가기 싫었는데.. ㅠㅠ) 새벽4시 퇴근, 8시 출근. 출근하자마자 국회로~ 아침에 입수된 질문자료 작성을 3개인가 하고 진행사항을 보고 있는데.. 헉..!! 이○○위원이 위원장님께 질문을 하다가 "운영지원과 주무관 박.주.희.씨가 ~라고 답변을 작성하지 않았습니까." 라고 이름이 나와버렸다. 위원장님이 가지고 계시던 자료랑 질문자료 다 내가 만든건데.. 위원이 해석을 좀 다르게 해서 질문하니 위원장님이 원래 그런 뜻이 아니라고.. 결국 내가 자료를 잘못 작성한 것처럼 나와버렸다. ㅠㅠ 쉬는 시간에 과장..

[뮤지컬] Music in My Heart

민아와 재혁이의 새콤한 사랑 이야기 어릴 때 병으로 청각과 말을 잃은 희곡 작가 민아는 겉으로는 차분하고 얌전한 스타일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엉뚱하고 수다스러운 귀여운 노처녀이다. 희곡 작가답게 상상 속 인물들과 절친한 친구가 된 지 오래. 그런 그녀가 새로운 작품을 맡았다. 알고 보니 연출가는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이자 얼짱인 장재혁! 콩닥콩닥콩닥콩닥….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더니 3번째 만남, 민아는 재혁의 맘을 휘어잡을 수 있는 그녀만의 작전을 짜는데…… 크리스마스 이브 노영심 콘서트 이후 나름 문화생활을 하기로 결심했던 나! 2005년부터 공연되다가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Music in My Heart'를 보러 가기로 결정! (사실 마지막이라 할인으로 25,000원에 저렴하게 볼..

윤은혜, 이동건 - 샐러드기념일

윤은혜, 이동건 - 샐러드 기념일 la la la la la la la la 너가 맛있었다고 했던 살구빛 샐러드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 너가 좋아했던 것들을 나에게 자그마한 행복들 달력 안 기념일들로 채워지네 채워지네 너가 좋아했던 살구빛 샐러드 그 날은 샐러드 기념일 너가 좋아하던 멜로디언 소 그 날은 멜로디 기념일 너가 예뻤었다고 했던 조그만 고양이 귀여워서 또 보고 싶어 너가 좋아했던 것들을 나에게 자그마한 고양이들 방에 한가득하게 채워지네 채워지네 너가 좋아했던 살구빛 샐러드 그 날은 샐러드 기념일 너가 좋아하던 멜로디언 소리 그 날은 멜로디 기념일 너가 좋아했던 살구빛 샐러드 그 날은 샐러드 기념일 너가 좋아하던 멜로디언 소리 그 날은 멜로디 기념일 =========================..

[뮤지컬] 헤드윅

베를린 장벽 동쪽에 살고 있던 그는 오븐 속에서 락 음악을 듣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인 평범한 소년에 불과했다. 어느날 그에게는 꿈에도 그리던 ‘서방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단 하나의 조건은 ‘여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 엄마의 적극적인 후원아래 수술대에 오르지만 안타깝게도 그에게 남은 것은 풍만한 가슴 대신, 6인치에서 5인치가 줄어든 1인치의 성난 성기뿐.. 그리고, 4년 후… 아무도 상상치 못한 놀랍고도 새로운‘헤드윅’과 ‘엥그리 인치’의 공연은 시작된다. ==================================================================================== 김태경 사무관님, 김미란, 박숙경 조사관님과 뮤지컬 '헤드윅'을 봤다. 아무리 유..

[뮤지컬] 로미오 & 베르나뎃

전석 매진이라는 둥.. TV 광고도 엄청나게 해대서 사실 기대를 많이 했었다. 그러나.. 걍 그랬다는거.. ^^; 헤드윅 보고 난 후 봤더니 비교가 되서 그런가?? 암튼.. 비추 내용 쓰기 귀찮아 그냥 그림 따다 붙임 (성의없는 나 ㅋ) 시간이 애매해서 보다보니.. 에어컨 넘 심하게 틀어서 춥고.. 배고프고.. 빨리 끝났음 좋겠는데 중간에 쉬는시간까지.. 아~ 힘들었다~ ^^;;

[콘서트] EBS space 공감 - 이바디

EBS SPACE Live Concert 어쿠스틱 프로젝트 그룹 이바디 ○ 일시 : 2008. 7. 4(금) 19:30~20:00 ○ 방송예정일 : 8월중 EBS TV 밤 10:00 (화) * 출연 * 호란[보컬], 거정[드럼], 저스틴 킴[베이스], 전영호, 이경[건반], 한현창[기타] '이바디'는 '클래지콰이'의 보컬 '호란'이 주축이 되어 만단 어쿠스틱 프로젝트 그룹으로, 실력파 드럼 연주자이자 섬세한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거정', '팝과 재즈를 넘나드는 베이시스트이자 기타리스트인 '저스틴 킴;과 함께 결정됐다. 1집 앨범 「Story of Us」는 거친 숨소리, 기타의 삐거덕거리는 소리, 드럼 스틱 놓는 소리, 툭 끊기는 끝음까지 걸러내지 않고 그대로 담아내며 자연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