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41

<방자전> 조여정..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방자, 춘향을 품다 몽룡을 따라간 청풍각에서 기생의 딸 춘향에게 한 눈에 반해 버린 몸종 방자. 도련님 또한 그녀를 눈여겨본다는 사실에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자신을 하대하는 몽룡의 태도에 적개심으로 춘향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버린다. 춘향 역시 방자의 남자다움과 자상함에 흔들리고, 마침내 방자는 춘향을 품게 된다. 하지만, 신분 상승의 꿈을 접을 수 없는 춘향은 몽룡이 과거 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떠나기 전 정인 서약을 맺고, 방자는 이를 알면서도 춘향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장원 급제한 몽룡이 돌아와 춘향에게 더 큰 출세를 위해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춘향을 원했던 또 한 명의 남자 방자, 그러나… 출세를 위해서라면 사랑도 전략이었던 몽룡, 그래서… 사랑과 신분상승..

너무 깜찍한거 아니니? <드래곤 길들이기>

바이킹의 세계,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둘이 만났다?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섬.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은 드래곤 사냥에 소질 없는 마을의 사고뭉치. 어느날 그는 부상 당한 드래곤 ‘투슬리스’를 구하게 되고, 아무도 몰래 그를 돌본다. 서로를 알아가며, 드래곤들의 친구가 된 ‘히컵’. 그들과의 새로운 생활을 만끽하던 ‘히컵’은 드래곤들의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동네 사고뭉치인 '히컵'과는 비교되는 미모와 무술을 겸비한 아스트리드~ 샤랄라~한 등장 ^^ 보라~ 저 뇌쇄적인 눈빛을 ㅋ 바이킹들에게 가장 무서운 드래곤으로 불리고 있는 '투슬리스' 꼬리부상을 당해 날지 못하는 '투슬리스'에게 다가가는 '히컵' 자~ 생선으로 '투슬리스'를 꼬셔봅니다~ 역시 친해지는데..

내용은 뻔하지만 그래도 볼만한 <타이탄>

신과 인간의 대결, 불멸의 영웅이 나타났다! 신들의 왕 제우스(리암 니슨)와 그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랄프 파인즈)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인간세상이 혼란과 고통을 겪게 된다. 이에 아버지 제우스에게서 물려 받은 강인함과 인간인 어머니에게서 물려 받은 자비로움을 갖춘 영웅 페르세우스(샘 워싱턴)는 인간들을 구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얻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떠난다. 천마(天馬) 페가수스를 탄 채 군대를 진두 지휘한 페르세우스 앞에는 전설의 메두사를 거쳐 해저괴물 크라켄까지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는데… 초등학생도 아는 그리스 신화 중 페르세우스 이야기.. 모든걸 바꾸게 될 페르세우스.. 아가때 궤짝에 버려졌으나 어부가 건져서 아들처럼 키우는데.. 이미지가 없어서 많이 아쉽네요. 영..

<클로이> 역시 대세는 청글이구나 ^^;

삼일절 연휴에 집에서 뒹굴다 집에만 있으면 안될것 같아 영화를 보러 시네마정동으로 갔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영화시간에 맞춰 도착.. 아~ 3월인데 날씨가 넘 추워~ ㅠㅠ 두둥~ 영화가 시작했습니다. 헛.. 영화의 첫장면.. 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렇게 섹시했던가.. 그땐 몰랐는데 뇌쇄적인 눈빛에 작은키지만 완전 S라인.. 너무 섹시한거 아니니.. ㅠㅠ 산부인과 의사인 캐서린(줄리안 무어)은 교수인 남편 데이빗(리암 니슨)의 생일 깜짝파티까지 준비하지만 남편은 비행기를 놓쳐 못올것 같다고 합니다. 얼마후 남편의 핸드폰에서 어린 여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밤마다 학생들과 채팅을 하고, 식당에서 웨이트리스에게까지 너무나 친절한 남편이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그리하여 그동안 지켜와봤..

유쾌하고 귀엽고 게다가 매력적인 <셜록홈즈>

제물로 바쳐진 5명의 미녀, 살인을 예고하는 9개의 단서 세상을 구할 홈즈의 추리가 시작된다! CHAPTER1. 세기의 명탐정_“범죄는 흔하다. 그러나 논리는 흔치 않다” 셜록 홈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천재적인 추리 능력과 주먹의 힘까지 갖추고 친구 왓슨 박사(주드 로)와 함께 치밀하게 얽힌 미스터리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명탐정. 그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최대의 위협이자 지금껏 그토록 갈구했던 진정한 모험이 몰려오고 있었다. CHAPTER2. 예고된 살인_“홈즈, 당신과 나는 자연 법칙을 뒤집어 놓을 여정에 올랐소” 다섯 명의 여인들이 종교 의식의 제물로 끔찍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홈즈와 왓슨은 간발의 차이로 마지막 희생자가 될뻔한 여인을 구한다. 범인은 비밀 종교집단 소속의..

국민권익위원회 가정의 날 - 크리스마스 캐롤

10층 대강당 문을 연 순간~! 와~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누군가가 프로포즈를 하려고 꾸며놓은 듯한 분위기?? 위원회 대강당이 이렇게 변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색색의 풍선이 가득하고, 게다가 입구에 귀엽게 꾸며놓은 하트모양 문까지~ 이번 독서낭독회는 ‘크리스마스 캐롤’이다 보니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직원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일단 풍선이 가득한 대강당 때문에 아이들의 기분은 시작 전부터 업!! 업!! 업!! ^^ 개그맨 조우용씨의 노련한 진행으로 직원과 가족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화구연전문교사인 정유진, 정한아 님의 간드러지는(?) 말솜씨에 오래간만에 동화책을 재미나게 읽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독서낭독회가 끝나고 시네마정동으로 고고씽~!! 미국판 재난영화 짜깁기라고 상영전부터 말이 많았던 ..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2009)

을 봤습니다. 우리 병헌사마님이 등장하신다고 하여 Daum View에서 조회를 좀 해봤는데 혹평과 호평이 공존(?)을 해서 고민을 살짝 하다가 그래도 역시 여름엔 액션영화가 좋을 것 같아 를 봤습니다. 팝콘무비에 지나지 않는다는 글이 떠올라(?) 팝콘에 콜라를 사들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요.. (이건 아니잖아~ ^^;) 2시간이 좀 넘는 런닝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더라구요.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화려한 CG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영화였어요. 훈련받는 장면과 격투씬은 오락실에서 오락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는 보고 내용이 지리하여 어찌나 실망했었던지.. 나중엔 허리가 다 아팠었는데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었습니다. 보다 10배는 괜찮았어요. 이병헌의 첫 등장!! 아~! 내가 왜 떨리는거지~?! 잘..

7급 공무원(2009)

속이는 게 임무, 감추는게 직업인 (7급 공무원) 그녀를 의심하라! 그를 의심하라! 여행사 직원으로 위장한 경력 6년차 국가정보원 요원 ‘수지’. 과거는 밝혀도 정체만은 밝힐 수 없는 직업 특성상 남친 ‘재준’에게 조차 거짓말을 밥 먹듯 하다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 받는다. 말도 없이 떠나버린 재준에 대한 서운함과 괘씸함에 몸부림 치던 그녀. 3년 뒤, 청소부로 위장한 채 산업 스파이를 쫓던 중 재준과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된다! 국제 회계사가 되어 나타난 재준. 그를 보자 수지의 마음은 다시 흔들리는데… 오랜 연인 수지의 반복되는 수상한 거짓말에 지친 ‘재준’. 한국을 떠난다는 전화 한 통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러시아로 유학을 떠난다. 3년 뒤 국제회계사로 신분을 위장하고 국가정보원 해외파트 소속 요원이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2009)

남자들의 마음, 더 이상 헷갈리지 말 것!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동거 7년차… 사랑한다면서 프로포즈는 왜 안해?_제니퍼 애니스톤♡벤 애플렉 평생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결혼은 싫다는 그. 그러면 동거는 왜 하는거지? 7년 동안!! ★ 유부남인 그 사람, 하지만 확실히 나에게 맘이 있는데?!_ 스칼렛 요한슨♡브래들리 쿠퍼 우연히 슈퍼에서 마주친 남자는 잘생긴 외모에 능력까지 겸비한 유부남이지만 나를 배려해 주는 마음이 심상치 않다! 그런데… 내 눈 앞에서 부인과 뭐하는 짓인지? ★ 나의 그대에게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왔다…_제니퍼 코넬리♡브래들리 쿠퍼 나와 못 헤어지겠다며 결혼한 그 사람이 당당히 다른 여자와 잤다고 말한다! 나와 끝내겠다는 건가?? ★ 얘네는 맨날 헛발질이야 ㅠㅠ..._드류..

<키친> 만약에.. 어느날 갑자기 사랑이 다가온다면..

사랑스런 그녀,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달콤한 악마, 모래(신민아) 어렸을 때부터 늘 곁에 있어 마치 공기와도 같은 상인 형. 형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지 모른다. 첫 번째 결혼기념일. 형의 선물을 사러 간 갤러리에서 나 자신 조차도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성이 마비되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이 느낌을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 자유로운 영혼, 사랑 앞에 거침없이 돌진하는 남자, 두레(주지훈) 프랑스에서 상인 형을 만난 것도, 레스토랑 오픈을 위해 형이 나를 이곳으로 부른 것도 이미 정해져 있던 운명의 수순이었는지 모른다. 한낮의 눈부신 햇빛과도 같은 그녀는 내 눈을 멀게 하고 내 심장을 멈추게 했다. 한국에서의 첫 보금자리, 놀랍게도 그곳에서 그녀를 다시 만났다. 모든 여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