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사카로 가기 전 교토의 번화가인 기온거리를 걸었습니다. 기온은 게이샤와 마이꼬를 볼 수 있어 유명한데.. 한 명도 못봤다는.. ㅠㅠ 옛 일본의 거리를 걷고 있는 느낌 아~ 사람 많다~ 목조건물들이 고풍스럽다. 일행들이 뭔가 요기나 하고 오사카로 가자고~ 재밌는 인형이 있는 가게를 발견! 꺄~ 꼬추보여~ ㅋㅋ 일본 과자가게 아줌마들이 육수에 밀가루를 풀어 철판에 구워내고 그 위에 잘게 썰은 파나 계란을 얹어 소스를 뿌려 팔던 아이들이 좋아하던 간식인 잇센요우쇼쿠 오코노미야키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데.. 파, 곤약, 계란, 오뎅, 튀김 부스러기, 생강, 고기 등이 들어가 있는데.. 아~ 역시 짜다~ ㅠㅠ 가격은 630엔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는 장소에 있던 인형의 손을 잡고 기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