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는 유명한 절이 세 곳이 있는데 금각사, 은각사, 청수사 버스 노선도를 보니 금각사는 너무 멀어서 은각사와 청수사만 들르기로 했다. 오전에는 교토부청에서 시간을 보내느라 시간이 별로 없기도 했고.. 은각사로 향하는 길~ 조경이 너무 잘되어 있다. (아~ 나 눈감았는데.. 이 사진밖에 없네 ㅠㅠ) 입장권은 부적인데.. 왠지 찝찝해서 버렸다.. ^^; 은각사는 그리 크지 않은 절이었는데.. 조경이 너무 잘되어있고 아기자기하게 예뻤던 곳.. 내 사진 찍어주고 계시는 안쌤 ㅎ 간사이지방 책자를 세번이나 정독하셔서 현지가이드 같았던 쌤 ㅎㅎ 산책로에서 내려다본 은각사 전경 교토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정도 되지 않을까? 옛 수도라 고풍스럽고 분위기가 있다. ^^ 연못도 있고~ 정말 예쁘다~ 단체사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