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650

<성균관스캔들> 애청자 인증샷 + 19금 폭포씬

나름 애청자 인증샷.. ㅋㅋ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 2 /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1, 2 / 성균관스캔들 OST 아~ 바라만봐도 흐뭇하구낭~ 좀 비싸긴 했지만 2011 성균관스캔들 캘린더도 주문했다. ^^ 조만간 다이어리도 나온다는데 매년 다이어리를 썼었는데 2011년도에는 성균관스캔들 다이어리를 쓰게될 것 같다. ^^ 책이 더 재미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드라마를 먼저 보기 시작한 후 책을 봐서인지.. 드라마 주인공들이 책에 겹쳐지면서 더욱 재밌게 책을 볼 수 있었다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살짝 비교를 해보자면 여림은 거의 같은 인물이고.. 초선이는 책에서는 쬐~끔~ 무모한 면도 있고.. 자기랑 안될거면 대물의 대물(?)을 자르겠다고 달려드는 면 같은? 드라마에서는 훨신 기품있게 나온다...

불가리아 레스토랑 - 이태원 젤렌「Zelen」

개인적으로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태원을 참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불가리아 레스토랑인 젤렌을 가끔씩 가는데요. 흔치 않은 불가리아 레스토랑인데다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예요. 주말에는 꼭 예약을 하세요. 좌석이 많지 않고, 대기석이 없는 관계로 바깥에서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실내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천정에는 포도덩굴이 가득하구요. 홀 가운데에는 인어언니 동상이 있어요 ^^; 그리고 인테리어 전반이 빨강+녹색 크리스마스와 왠지 잘 어울리는 분위기에요. → 이건 기본으로 나오는 빵 제가 완전 좋아하는.. 또 모양도 너무 예쁜 Stuffed Tomato 뚜껑을 열면 치즈가 가득~ 토마토와 함께 잘라 먹으면 상큼하면서도 풍부한 치즈풍미를 느낄 수 ..

박학기 - 비타민, 아름다운세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3학년 2학기 출석시험을 끝냈습니다. 행정법2, 민법연습, 상법2 팔의 마비증상이 나타나고 있는중.. 전 요즘 기분이 너무 좋지 않고.. 계속해서 축 쳐져있는 모드입니다. 물론 시험때문은 아니구요.. 성수지역 방통대 근처에 서울숲이 있거든요.우울한 기분도 달랠겸 산책을 하러 가기로 결심! 박숙경 조사관님이 생일선물로 사주신 운동화 ^^ 나이들면서 발이 점점 작아지는지 220인데도 잘 맞는다는.. 요즘은 225인 구두들이 큰 기분? 날씨도 좋고,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을 보니 기분이 더 이상해지는.. 이건 무슨 못된 심보니.. 음악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서울 희망 나눔 5km 걷기대회가 있었나봐요. 희망나눔콘서트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박학기..

국정감사 속기록에 이름을 남기다.. 그래! 난 역사의 한줄로 남는거야!

매년 국정감사 때마다 나름의 에피소드를 갖고 있는나..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가 합쳐져 '국민권익위원회'가 탄생! 통합당시에 부처통합 인사 T/F팀이기도 해서 본의아니게 국회자료가 폭주! 국회담당이어서 인사쪽에서 나가는 자료는 다 내 이름으로 나갔는데.. 국외훈련 건이었나? A당 B의원이 국외훈련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블라블라블라~) 그래서 '그게 아니다'라고 양건 위원장님이 설명을 하는데.. 그 B의원이 말을 딱! 끊으면서 "아니! 운영지원과 박주희 주무관이 이렇게 자료를 내지 않았습니까. 이렇게요~!" 헉.. 정말 국회방송 듣고 있던 위원회 직원들 깜짝 놀라고.. 국회 있던 난 더 깜짝 놀라고.. 국정감사에서 이름이 나오다니.. 그것도 자료 잘못만들었다고....

삼키려고 할수록 삼키기 힘든게 사랑이지...

최근 정말 기억에 남는 TV CF를 봤습니다. 쌩뚱맞지만(?) 내 마음의 소화제, 훼스탈 플러스의 CF인데요. 남자편, 여자편으로 제작이 되었더라구요. 그 중 제 눈길을 사로잡은건 바로 여자편.. 아세요? 가장 슬픈건... 행복했던 때를... 기억하는거죠 삼키려고 할수록 삼키기 힘든게 사랑이지 비가 내리는 밤.. 한 여자가 '나쁜 자식'이라는 말을 하며 밥을 힘들게 먹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나 봅니다. 헤어진 사람과의 기억을 지워보려고 노력하면서 식사를 하나봐요. 저도 한창 무언가를 먹으면서 잊어보려 한적이 있었는데요. 이 광고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이별해 본 사람은 다 아는 하루.. 잊으려 해도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라 힘든 하루.. 누구나 겪어봤을법한 하루.. 그..

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는 척은 다르다

[AM7]사랑하는 것과 사랑하는 척은 다르다 '사랑한다'는 말. 그 말은 처음에는 하기 힘든 말이었고, 그 말 한마디에 가슴 설레었지만 어느 순간 그 의미는 사라지는 연기처럼 희미해져 버리고 만다. 마치 인사처럼, 안부처럼, 의무처럼 하는 그냥 던지는 말이 되어 버리고, 더 이상 그 말로는 가슴이 뛰지 않는다. 일상적인 단어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헷갈리기 시작한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말하지만 이것이 정말 사랑인지, 과연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지에 관해서 말이다. 그럴 때 자신이 그 사람을 사랑하는가에 관해서 좀 더 선명해질 필요가 있다. 단지 미안해서 사랑하는 척 하며 그 사람과 더 이상 시간을 공유할 수 없기에, 그것은 배려도 이해도 아닌 무의미한 시간의 연장일 ..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안믿을거잖아..<시라노;연애조작단>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연애조작단’이 예측불허 의뢰인과 타깃녀를 만났다!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의 사랑을 대신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펙은 최고이나 연애는 꽝인 2% 부족한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이 에이전시 대표인 병훈(엄태웅 분)과 그의 작전요원 민영(박신혜 분)을 찾아온다. 그가 사랑에 빠진 여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랑스런 외모의 희중(이민정 분). 그러나 그녀의 프로필을 본 순간, 병훈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시라노;연애조..